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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보습 크림 추천 4 - 수분길/아쿠아 포린-글리세릴 글루코사이드/부활초/트레알로오스 (feat. 화장품 유투버 제이나)

Rolo롤로 2023. 10. 2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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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길, 아쿠아포린, 글리세실 글루코사이드, 부활초, 트레알로오스, 트루즈오브예리코 이게 다 한가지를 뜻하는 말이라니? 

솔직히 제이나님을 알기전에는 이런 성분이 있는지 조차도 전혀 알지 못했었다. 

 

수분길을 열어주는 성분이라고 하는데, 이번 포스팅은 아래의 제이나님의 영상을 참고하여 나만의 언어로 다시 적어본다.

참고로, 수분길 = 아쿠아포린 으로, 아쿠아포린이라는 말이 세포의 배수시스템을 뜻하고, 세포속으로 물이 들어갈때 아쿠아포린을 통해서 들어간다. 

[제이나] 겨울 수분크림 고르는 방법과 BEST 수분크림 피부타입별 9가지 추천  -> 클릭!!

 

부활초는 사막에 사는 한 식물인데, 이 식물은 물없이도 돌돌 굴러다니면서 죽은것 같이 메말라도, 물만 공급이 되면 수년간 메말라 있었어도, 다시 되살아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 부활초를 로즈 오브 예리코라고 한다. 이 부활초의 수분을 머금는 성분이 바로 글리세릴 글루코사이드이다. 이 글리세실 글루코사이드가 아쿠아포린 활성화에 기여를 한다. 

부활초 성분은 피부에 수분길을 만들어주어서 수분을 피부속으로 콸콸콸 넣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즉, 속건조를 예방해준다. 그러면 천연 보습 인자가 그 수분을 받아서 잘 머금을 수 있게 된다. 그후에 피지(보습막)을 잘 마무리해주면, 속건조와 표면 건조를 완전히 예방할 수 있다.

제이나님이 추천해주신 아비브 부활초 크림을 몇 일간 써보았다. 처음에 제형이 너무 좋다고 엄청 찬양하시던데, 실제로 써보니까 정말 잘발리고 마치 물로만든 버터를 바르는것처럼 깔끔했다. 처음에 발랐을땐 정말 촉촉해서 더이상 크림을 안발라도 될것 같았는데, 24시간 지속되는 느낌은 아니었다. 역시 보습막을 한겹 더 씌웠어야 하나보다. 

 

아마 호호바오일로 살짝 마무리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지금 뒤집어지 피부에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B5+를 쓰고 있는데, 거기에다가 지금 아비브를 중간중간 발라주고 있다. 덕분인지 피부에 광이나고 (아직 기미는 해결을 못함 ㅠㅠ) 모공도 굉장히 많이 줄어서, 세로모공으로 생기는 잔주름이 아주 많이 개선되었다. 

 

얼른 수분 진정으로 피부막을 튼튼하게 하고, 빨리 비타민과 레티놀로 기미 잡티를 개선 시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그래도 과유불급이니, 조급해하지 않고 하루하루 피부상태에 따라 적절한 크림을 골라 쓸 수 있도록 미리 미리 성분 공부를 해놓는 것이 도움이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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