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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트레이닝 20분 (심장이 쿵쿵!)

오늘은 서킷트레이닝을 진행해보았습니다. 5분동안 심장박동수를 빠르게 늘리고, 30초를 쉬는 동작을 4번 반복합니다. 영상은 왼쪽 위부터 시작해서 1~9 입니다. 이렇게 한눈으로 보니 9가지 동작이나 있었군요! 이 9 가지동작이 한번에 30초씩 유지가 되고 마지막 30초는 휴식을 취합니다. 정말 땀을 비오듯이 흘리고 심장박동수를 엄청나게 끌어올렸어요.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신 게으르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위 운동의 링크를 공유드립니다. https://youtu.be/r042VgJCe40 저는 이거하고 바로 쓰러져서 누워서 쉬었답니다. ㅎㅎ 다리가 후덜덜.. 내일도 운동할 수 있겠죠?!

돼지 뒷다리살 샌드위치! (Torta de pierna de puerco)

아직은 블로그 초보인게 티가 많이 나죠? .. ^^ 요리 다하고 나서.. 사진 안찍은게 기억이 나는 이유는 뭔가.. 하하.. 멕시코에서는 Torta 라는 빵을 많이 먹습니다. (뚱뚱한 바게트빵 느낌) 그리고 저는 돈을 아끼는 중이기 때문에, 최대한 저렴하게 식료품을 구했어야 하는데, 마침 돼지 뒷다리살 샌드위치가 생각이 났어요. 왜냐면 멕시코도 돼지 뒷다리살은 적당이 저렴하거든요~ (한덩이에 4000원 정도에 구매했지요~) 그러면 요리 방법을 공개 할께요. 재료 : 또르따 빵(바게트빵), 돼지고기 뒷다리살, 양상추, 아보카도, 유크림 요리방법 1. 뼈가 있는 부위를 골랐기 때문에, 핏물을 빼줘야 해요. 흐르는 물에 씻어도 되고, 반나절을 소금이 살짝 들어간 물에 담궈두어요. 2. 키친타올로 물기를 빼주세..

집밥의 달인 2022.01.27

트롬포 타코 (Tacos de Trompo)

오늘은 HEB에 가서 장을 봤습니다. HEB는 멕시코 북부와, 미국 텍사스 지방에만 있는 개인슈퍼인데요~ 200개가 넘는 프랜차이즈가 있어서, 이쪽지역에서는 유명한 슈퍼입니다. 간만에 장을 보는 기념으로, 트롬포를 구매했는데요, 트롬포는 사전적의미로 팽이라는 뜻입니다. 이 고기를 트롬포라고 하는 이유는, 그 아랍음식중에 화로 바로 앞에서 뱅뱅돌아가면서 굽는 그거 있죠? 케밥! 그거랑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 기계나 환경이 없으니, 트롬포 양념이 된 고기를 마트에서 사서 집에서 준비해보았답니다~ 그리고 또르띠야도 직접 굽고요! 그러면~ 이렇게! 짜잔~ 너무 맛있겠죠? 제가 만들어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놀랐답니다! 다음엔 양념도 제가 직접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집밥의 달인 2022.01.26

오늘은 걷기운동 하는날~ [56.3kg]

오늘은 마트에 가는날이라서.. 홈트할 시간이 안난다는 핑계로 , ㅎㅎ 걷기운동으로 대체 했다. 대신 오늘은 군것질을 1도 안했다는~~ 퇴근후 몸무게를 재보니, 다시 회복 했더라구요~ 컨디션이 안좋은 상황에도 잘 유지하고 있다는 부분은 스스로가 뿌듯합니다. 평소에 장보러 다니면 10만원은 훌쩍 넘었는데, 이번에는 4만원대에 그쳤답니다~ 열심히 가격을 비교 하면서! 여기저기 쫒아다니면서 잘 구매한것 같습니다. 평균 걸음이 2000보인데 오늘은 5천보를 걸었으니~ 평소에 2배를 걸은셈! 내일은 또 잊지말고 운동해야지~

삼겹살 토마토 볶음

요즘은, 파이어족이 되겠다는 생각에 꽃혀서, 지출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냉장고 파먹기를 시전해야 할때~~ 재료 : 삼겹살 200g, 감자 1개, 양파 반개, 토마토 1개, 매운고추 반개, 토마토 퓨레 각각의 재료가 익도록 볶다가, 마지막에 토마토 퓨레를 넣고 섞으면 끝~ 물론 소금과, 후추 등 개인 기호에 맞게 더해주면 됩니다. 여기 멕시코에서는 또르띠야를 주식으로 먹습니다. 밀또르띠야, 옥수수또르띠야가 있는데 주로 밀또르띠야는 바베큐, 구운고기 + 살사와 함께 먹고, 옥수수 또르띠야는 이렇게 요리와 함께 먹는것이 특징입니다. 또르띠야를 먹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이렇게 요리와 먹는 경우에는 위 움짤과 같이 동그랗게 말아서 요리과 곁들여 먹습니다. 저는 아직도 이렇게 홀라당 말아..

집밥의 달인 2022.01.26

[주식매입] 나스닥 폭풍 매입!!!

내가 주식을 시작한지는 이제 1년이 다되어 간다. 아마 작년 이맘때쯤, 애플주식을 시작으로 몇몇 주식을 샀었다. 2020년 폭락장에는 주식을 알게 되긴 햇지만 사실 돈이 없었다. 애초에 회사에서 급여로 번돈을 버는 족족 다 써버려서.. 주식 가격이 낮아도 살수 있는 돈이 전혀 없었다. 그렇게 모두가 말하는 매수 시점을 놓쳤다. 그렇게 한번 놓치고 보니.. 참 각성이 되더라.. 그때 내가 돈만있었어도! 그래도 2021년 초에 현금을 좀 모아, 애플 및 몇몇 멕시코 주식을 샀고, 결국 16%의 수익률로 작년 11월에 매도했다. 근데 그거 웃긴거..,, 16% 면 진짜 대단한건데...시드가 너무 작았어서.. 700만원정도 투자해서 100만원 언저리를 벌었다.. (이말은.. 내 손에 정말 남는돈이 700만원이 ..

주가는 떨어지는데 내 몸무게는 오르네.. [56.7kg]

퇴근시간이 4시 36분인데, 오늘은 1시간 추가 근무를 해서 (수당도 안주지만!...) 집에 거의 7시쯤 도착했다.. 사실 시계도 안봐서 모르겠다. 그렇지만 작심 3일은 가야 되지 않겠나 싶어.. 집에와서 바로 옷을 갈아입고 운동했다. (역시나 칼소폭!) 오늘은 왜이렇게 몸이 무겁나 했더니.. ㅎㅎㅎㅎ 이실직고 해보자 뽈보론 한봉지 깠더니 칼로리가 369칼로리라더이다.. 하하하 먹으면서 후회하는 느낌이 들었지만,, 가볍게 클리어 (멕시코 과자들은 하나같이 달고 달고 달다.. 앞으로 하나씩 소개해 드리죠~) 이게 끝인 줄 알았지~~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원래 다이어트 하기로 마음먹으면... 주변에 먹을게 막 생기는거 아시죠? ㅎㅎ 뜨레스레체는 말 그대로 "3(뜨레스) 우유(레체)"인데.. 연유, 증류우유..

1월 23일 운동일기 - 56.3kg

초딩때 부터 항상 키 164cm에 58~63kg 을 유지해왔다.. (10년째.. ^^) 어쩌면 그 이상 살이 더 찌지 않는 것에 감사해야 할지도.. 그래도 그 와중에도 항상 다이어트는 내 삶의 일부였고, 2013년도에는 50kg 까지 뺐다가 요요가 온적도 있고, 2020년에는 53kg 까지 뺐다가.. 지금 현재 56kg에 도달했다.. 여러 몸무게를 경험 해보니.. 53kg 참 적당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게 죽을만큼 식이를 줄이지 않고, (그러면 진짜 평범한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주 7일을 2시간씩 운동하지 않고, (주 7일 2시간 운동은 진짜.. 평생할 수 있는 루틴이 절대 못되는것을 깨달음.. ). 적당히 외식도 하고, 일주일에 한 2~3번 정도 운동하고, 쉐입만 잡는 것을..

멕시코 생활 4년 완주!

2018년 1월 26일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4년이라는 시간을 멕시코에서 보냈다. 처음 살집을 구하느라 아둥바둥했던 기억도 새록 새록 떠오른다. 4년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정말 하늘과 땅차이인듯 하다.. 앞으로도 나 잘할 수 있겠지? 시련은 나를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될뿐, 나를 무너트릴 수는 없다! 2022년 임인년 호랑이 기운 받아서! 다시 마음잡고 시~작!

멕시코 생활기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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