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멕시칸 가족들과 같이 살고 있는데요~ 오늘 알레한드로씨가 까르네 아사다를 하자고 하더라구요! 오늘은 무슨 요리를 할까~ 고민하던차에 아싸 잘됬다! 하며 OK 사인을 보냈지요. 제가 사는 멕시코 북부지역에서는 고기를 아주 많이 자주 구워 먹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리 쉽게 하지 않는 실외에서 숯불에 고기구워 먹는 것을 흔하게 주말마다 하는 풍경을 아주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멕시코에 온지 몇달만에 아사도르(고기굽는장비)를 장만했다면 말다했지요. 3만원짜리 미니 아사도르를 구매해서 지금까지도 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제가 요리사가 아니라~ 가족들이 요리사입니다! 오늘의 고기 등장! 오늘의 먹거리는 바로~ LA갈비와 등심입니다! 멕시코 북쪽에서는 고기를 주식으로 먹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