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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세상에서 살아남기 9

[토익 공부보다 돈 공부 - 이권복] 돈에 대해 아는 것이 얼마나 중한지

2022년 4월 나는 현대 트랜시스 멕시코를 퇴사했다. 사유는 다양했다. 1. 2018년 입사동기중 한명이 1년차에 대리 승진을 했다. 이유는 재경인데 대리도 안달고 일하면 대외적으로 존중받지 못한다는 이유였다. 심지어 나와 동갑이었고, 이 시절에는 해외법인이 세워진지 얼마 안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많은 현채인들이 1년안에 대리를 다는 경우가 종종있었다. 다만 나는 운이 없어서, 그 사람보다 1달 2주뒤에 입사했기때문에, 내가 우선순위가 밀렸다. 그와 동시에 나보다 2주 먼저온 남자 동기 (역시 동갑)가 나보다 2주 먼저 들어왔다는 이유로, 연봉 상승 비율을 7%, 나는 5%를 받았다. 처음부터 나는 기분이 안 좋았다. 왜냐하면, 확실히 나는 이 남자 동기보다 훨씬 더 육체적으로 많이 현장일을 배웠고, ..

[말의 품격] 인격을 드러내는 방식 "말"

지금까지 나는 말의 중요성을 전혀 모르고 살았다. 외향적인 성격과 자기주장이 강한 나로써는 말을 뱉으면 그만이고, 상대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만 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30년을 살아보니, 이제야 드디어 말의 중요성을 온몸으로 깨달아, 이 책 [말의 품격] 을 찾게 되었다. 말의 속성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내 인격을 잘 드러내는 말을 할 수 있을지. 책의 내용은 간단 명료하게 쓰여져 있다. 생각보다 많은 한자가 있어서 압축된 느낌이 있는데, 그것이 오히려 이 책의 품격을 높이는데 한 몫을 한것 같다. 굳이 많이 말하지 않아도, 뜻하는 바를 전달한다는 점이 모범이 된것이다. 아직 나는 글에 대한 과도기를 지나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 우연히 문학가 선생님을 담임선생님(정경련 작가)으로 맞은 적이 있다..

[김미경의 리부트][세븐테크] '나'는 어떻게 살아 남을 것인가

나는 참 게으르다. 그리고 내 잘난 맛에 살아왔다. 김미경 선생님에 대해 알게 된지는 몇년 되었다. 아마 세바시에 나오신 영상을 유투브에서 짧게 봤던가.. 싶다. 그 강의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였다. 그렇게 와닿지는 않았다. 사실, 왠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생때 친구들이 "나는 자기계발 도서 안 읽어. 그거 다 똑같은 얘기하는거고 그거 다 아무짝에 쓸모없어." 라고 얘기를 했던 것으로. 나는 자기계발관련 서적을 읽지 않았다. 아마 그것은 핑계였으리라. 나는 아예책을 읽지 않았다. 나는 책과는 담을 쌓았다. 지금 돌아보면 왜 책을 읽어야 되는지 몰라서 그랬다. 아주 어렸을때, 부모님이 내방 한가득 책을 채워주신적이 있었다. 그때는 그 모든 책을 다 읽었다. 책을 읽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아무도 가르..

[부의 추월차선] 인도여행자, 서행차선 여행자, 추월 차선 여행자의 사고방식

인도 여행자의 사고방식 (인도여행자 : 라이프스타일의 노예) 1. 부채에 대한인식 신용카드, 부채정리, 자동차 할부금 같은 제도를 이용해 월급이 적어도 현재를 즐긴다. (한마디로 욜로) 경제적인 여건이 되지 않아도, 하고 싶은것, 사고 싶은 것이 있으면 당장 소비해버린다. 2. 시간에 대한 인식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시간의 개념이 딱히 없다. 앞으로 며칠 안에 갑자기 죽을지도 모르는데, 또, 티끌모아 뭐하겠냐는 생각을 한다. 3. 교육에 대한 인식 졸업과 동시에 공부와는 담을 쌓는다. 4. 돈에 대한 인식 자랑할게 있으면 자랑하고, 버는족족 다 써버린다. 5. 주요 수입원 돈만 많이 주면 어디든지 괜찮다. 6. 부를 늘리는 주요 전략 부에 대한 개념이 없다. 도박이나 복권 등 하루아침에 부..

[부의 추월차선] 부의 3요소

부자처럼 보이는 것과 진짜 부자인 것의 차이가 뭘까? "부"라는 건 무엇일까? 사회는 부를 물질적인 소유물로 완성되는 절대적인 개념이라고 믿게 만들었다. 코로나가 시작되기전까지만해도, 나는 이런 사회풍토가 지겨워졌고, 역겨워졌던것을 기억한다. 끊임없이 "굿즈"를 생산하는 스타벅스, 끊임없이 반복되는 새로운 패션의 반복.. 언젠가부터는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일회용 컵이 환경을 오염한다고 해서, 금속/플라스틱 텀블러를 일회용 컵처럼 찍어내고, 새로운 프린트와 디자인을 가미해, 매 시즌별로 판매하고, 명품기업에서 신규 디자인을 하나 생산해내면 그것을 똑같이 복사하여 저렴한 값에 전세계로 유통시키는 패스트 패션기업들.. 모든것은 이것을 구매하는 소비자로 부터 발생된 일이다. 소비자가 구매하지 않는다면, 발생하지..

[나스닥] 주가 상승중? 이제는 환경에 투자해야 할때!

1월 25일 매수를 기점으로, 제 주식계좌는 조금씩 커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매수 내역이 궁금하시면?? ⬇️ https://dataplant.tistory.com/5?category=1051051 [주식매입] 나스닥 폭풍 매입!!! 내가 주식을 시작한지는 이제 1년이 다되어 간다. 아마 작년 이맘때쯤, 애플주식을 시작으로 몇몇 주식을 샀었다. 2020년 폭락장에는 주식을 알게 되긴 햇지만 사실 돈이 없었다. 애초에 회사에서 dataplant.tistory.com 매수 이후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요즘 계속 나스닥 폭락중이라고 난리난리여서, 조마조마 마음졸이면서 매수에 들어섰지만, 1월 28일 최저를 찍고 현재 다시 상승 중인것으로 보입니다. 거의 뭐, 2021년 2월, 3월, 5월의 가격으로 내려온것 같은..

청약이란?

청약이란? 청약 : 請 (청할 청) 約 (묶을 약) 청약이란 계약을 성립시킬 것을 목적으로 상대방에게 제안하는 일방적, 확정적 의사표시입니다. 청약에는 주택청약, 주식청약 등이 있는데, 풀이하면 각각 앞으로 언젠간 주택을 구입하겠다는 일방적, 확정적 의사표시, 앞으로 언젠간 주식을 구입하겠다는 일방적, 확정적 의사표시로 이해하면 됩니다. 청약은 일방적, 확정적 의사표시일뿐, 어떠한 법률행위가 아닙니다. 따라서, 청약을 체결하더라도, 주식이나, 주택이 내 것은 아닙니다. 청약은 그 의사표시에 대한 승낙이 있으면 곧바로 계약을 성립시킬 수 있을 정도로 내용이 명확, 확정적이어야 합니다. 또한, 민법 제 527조에서 청약의 구속력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청약을 한 뒤에는 이를 임의로 철회 할 수가 없습니..

계약이란?

청약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계약이 무슨 뜻인지 알아야 쉽게 그 의미에 접근 할 수가 있습니다. 계약이란? 契 (맺을 계) 約 (묶을 약) : 약속을 맺음 사전적 의미는 "사법상 일정한 법률 효과를 목적으로 하는 당사자간의 의사표시 합치에 의한 법률행위" 입니다. 즉, 상호간의 의사표시를 법에 의해 효력을 가지게 되는 것을 계약이라고 합니다. "계약"을 통해, "계약"으로 인해, 당사자간의 "법률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넓은 의미의 계약은 재산계약, 신분계약, 물권계야그 준물권계약, 채권계약 등이 있고, 좁은의미의 계약은 채권계약만을 의미합니다. 계약이 성립하려면 당사자의 서로 대립하는 여러 개의 의사표시의 합치, 즉 합의가 있어야 한다. 이러한 합의는 보통 청약과 승낙으로 성립한다. 출처 : 한국민..

[주식매입] 나스닥 폭풍 매입!!!

내가 주식을 시작한지는 이제 1년이 다되어 간다. 아마 작년 이맘때쯤, 애플주식을 시작으로 몇몇 주식을 샀었다. 2020년 폭락장에는 주식을 알게 되긴 햇지만 사실 돈이 없었다. 애초에 회사에서 급여로 번돈을 버는 족족 다 써버려서.. 주식 가격이 낮아도 살수 있는 돈이 전혀 없었다. 그렇게 모두가 말하는 매수 시점을 놓쳤다. 그렇게 한번 놓치고 보니.. 참 각성이 되더라.. 그때 내가 돈만있었어도! 그래도 2021년 초에 현금을 좀 모아, 애플 및 몇몇 멕시코 주식을 샀고, 결국 16%의 수익률로 작년 11월에 매도했다. 근데 그거 웃긴거..,, 16% 면 진짜 대단한건데...시드가 너무 작았어서.. 700만원정도 투자해서 100만원 언저리를 벌었다.. (이말은.. 내 손에 정말 남는돈이 700만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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