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부터 시작한 다이어트는 이제 거의 2달째가 되어간다. 이제까지 다이어트는 여러번 했지만, 가장 최근에 했던 다이어트가 간헐적 단식으로 했던 다이어트였다.(2년전) 그래서 아 이렇게 하면 살이 빠지는 구나를 알았어서, 쉽게 생각했다. 간단히 야식만 안먹으면 쭉쭉 빠지길래, 야식먹으면서 살이 쪄도, 다이어트 할때 야식 안먹으면 되지머, 하면서 안일하게 생각했다. 그런제 문제는 식욕이 안잡힌다는 것이 었다. 아무리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을게 땡겼다. 쿠키가 먹고싶었고, 치즈케이크가 먹고싶었고, 불닭볶음면이 먹고 싶었다. 그걸 다 먹고 나면 배는 찢어질것 같이 불렀고, 그제서야 제동이 걸렸었다. 그리고 점점 더 식욕을 컨트롤하기가 더 터려워졌었다. 그러다가 복부지방과 허벅지 지방이 정말 과도하게 느껴지고..